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9시 9분, 러시아 군용기 1대가 독도 영공을 침범해 우리 공군기가 경고 사격 등 전술조치를 했고 9시 12분 영공을 이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러시아 군용기가 9시 33분, 독도 영공을 2차 침범했고, 이에 우리 공군기가 다시 경고 사격을 하자 9시 37분 독도 영공을 이탈해 북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군은 공군 전투기를 긴급 투입해 러시아 군용기의 영공 침범에 대한 추적, 감시를 진행하고 경고 사격 등 대응조치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다른 중국 군용기 2대와 러시아 군용기 2대도 우리 방공식별구역, 카디즈(KADIZ)에 진입했다고 합참은 밝혔습니다. 중국 군용기 2대는 오전 6시 44분 쯤 이어도 북서방에서 카디즈에 최초 진입해 7시 14분 이어도 동방으로..
모인 자사고 학생·학부모 5000명…“학교 주인은 우리, 자사고 지켜달라” 서울지역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재지정 평가 청문을 하루 앞두고 자사고 학생과 학부모들이 자사고 존치를 요구하기 위한 도심집회를 열었다. 서울 지역 21개 자사고 학부모들이 모여 만든 서울자사고학부모연합회(자학연)는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제1회 서울 자사고 가족문화 대축제’를 개최했다. 학생과 학부모 등 5000여명(주최 측 추산)이 우비를 입고 광화문광장에 모였다. 참가자들은 "학교는 우리꺼" "자사고 지켜줘" 등 플래카드를 들고 자사고 폐지 반대 구호를 외쳤다. 이날 전수아 자학연 회장은 "우리는 내실 있는 교육을 선택했다는 이유로 이기적인 집단, 입시 서열화를 부추기는 집단으로 매도되고 있다"면서 "국민의 돌을 맞..
딸 부정채용’ 김성태, 1인 시위하며 “피 토하는 심정” 케이티(KT)에 딸을 부정채용시킨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오다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자신을 기소한 서울남부지검 앞에서 같은 당 의원들과 함께 항의시위에 나섰다. 김 의원은 23일 서울 양천구 남부지검 청사 앞에서 ‘피의사실 공표 정치검사 즉각 수사하라’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국민 앞에 호소한다”며 “업무방해, 직권남용, 다 안되는 거 알면서도, ‘일단 기소부터 하고 보자’는 심산으로 검찰이 어제 ‘무리한 기소’를 강행하고 말았다. 도대체 대한민국 어느 법리에 이런 기소가 다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드루킹 특검 정치보복과 내년도 총선을 겨냥한 정치공학적 계략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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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죽음의 분무' 어떻게 시작됐나 정부 등록 피해자 6천476명 중 1천421명 숨져…SK·애경도 결국 재판에 가습기 안에 넣는 물에 약품을 타는 방식의 살균제는 1994년 11월 세계 최초로, 그리고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만 출시됐다. 판매가 금지된 2011년까지 17년간 980만통이 팔려나갔다. 2011년 가습기 살균제 사태가 터진 이후에도 사망까지 이를 정도로 유해한 제품이 당초 어떻게 시중에 나올 수 있었으며, 이를 모방한 제품이 뒤따라 출시돼 날개 돋친 듯 팔렸는지는 제대로 밝혀지지 않고 있었다. 2013년 옥시·롯데마트·홈플러스를 재판에 넘기고서 6년 만에 재개된 검찰의 가습기 살균제 수사에선 가습기 살균제 최초 개발 단계부터 안전성 검증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사실이 확인됐다. ◇..
23일 헌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무단진입한 중국의 전자전 정찰기 Y-9JB. [사진 일본 항공자위대] 러시아 군용기가 23일 두 차례에 걸쳐 한국 영공을 침범했다. 러시아 군용기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진입한 건 여러 차례 있었지만 영공까지 침범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러시아 군용기 1대는 이날 오전 9시9분부터 12분까지 약 3분간 독도 영공을 침범했다. 군 당국은 공군기를 투입해 해당 러시아 군용기가 영공에 침입하기 전부터 차단 기동을 실시했고, 영공 침입 후에는 플레어(섬광탄) 투하, 경고사격 등 전술조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러시아 군용기는 16분 후인 9시28분 KADIZ에 다시 들어와 4분 후 독도 영공을 2차로 침범했고, 한국 공군기는 다시 경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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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전후 짐승↔신사 왔다갔다" 前가사도우미 주장 A씨는 1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김 전 회장으로부터 성폭력을 당했을 당시 바로 신고하지 않고 뒤늦게야 문제를 제기한 이유 등에 대해 밝혔다. 그는 “가사도우미로 일했을 당시, 형편이 너무 안 좋은 데다 아이 둘이 학교를 다니고 있어서 바로 신고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A씨는 2016년부터 1년간 김 전 회장의 경기도 남양주 별장에 가사도우미로 근무하면서 수차례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1월 김 전 회장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김 전 회장이 거실에서 음란 비디오를 시청하고는 했는데 처음에는 자신에게 “방에 가 있어라”로 하더니, 한 달쯤 지나자 옆에 와서 앉으라고 한 후 성폭행했다고 주장했..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의 정병국(35)이 길거리에서 바지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정병국은 공연음란 혐의로 전날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정병국은 지난 4일 오전 6시께 인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바지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가 있다. 사건 발생 당일 “어떤 남성이 길거리에서 음란 행위를 하고 있다”는 한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경찰은 용의자를 정병국으로 특정해 17일 체포했다. 정병국은 경찰 조사에서 범행 일부를 인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동아닷컴에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면서도 “당시 정병국이 음주를 한 사실은 없다. 구속영장 신청 여부는 오늘 오후쯤 ..
한때 대도(大盜)로 불렸던 조세형(75·절도 10범)이 4일 오전 서울 서초경찰서 형사과에서 절도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검찰이 절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도(大盜)’ 조세형(81)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1일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2부(민철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씨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은 상습적인 절도 전력이 있고 누범기간에 다시 범행했다”며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서울 광진구, 성동구 일대 주택에 침입해 현금과 귀금속 등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조씨가 거주자들이 외출한 틈을 타 담을 넘고 방범창을 통해 주택 안으로 들어가 500만원 상당의 달러와 위안화, 100만원 상당의 백금 반지..
일본의 수출규제 이후 양국간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정부를 비난하는 글을 일본어판으로 번역해 알리는 것이 과연 우리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것이냐는 반론도 제기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7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 2층 브리핑룸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일본의 수출보복과 관련해 "7월1일 시작 일본 수출 제한 조치 오늘까지 진행중이며 우리 정부는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국익을 최우선 두고 한 발 한 발 내딛고 있다"며 "기업에 어떤 여파 있을지 단기적 대책과 근본적 대책까지 논의에 논의를 거듭하고 있고, 국민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방법으로 우려깊은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고 대변인은 정치권도 초당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며 했다. 고 대변인은 "이것이 진정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인지 묻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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