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보궐선거를 한 달 앞두고 SBS가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후보 단일화로 1대 1 대결이 펼쳐질 경우에 박영선 대 오세훈, 박영선 대 안철수 양쪽 모두 오차범위 안에서 박빙 승부가 예상됐습니다 먼저 한세현 기자입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후보 가운데 누가 낫다고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박영선 민주당 후보 30 7%,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23%,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23%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김진애 열린민주당 후보 2 6%, 조정훈 시대전환 후보 0 3% 순이었습니다 후보 단일화가 이뤄져 범여권과 범야권 후보가 양자 대결하는 경우를 가정해 지지도를 알아봤습니다 먼저 민주당 박영선,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맞붙는 경우, 박영선 38 3%, 오세훈 36 6%로 오차범위 안 접전 양상입니다 연령대별..
원본보기 게티이미지뱅크충남의 한 대학 교수가 학생들에게 일부 성적인 표현이 담긴 기초 질문서를 배포했다가 논란이 일자 권고 사직한 일이 뒤늦게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 7일 해당 대학과 학생 등에 따르면 이 학교에서 병리학을 가르치는 A교수(64)는 개강 전 수강생들에게 이메일로 50문항의 기초질문을 냈는데 일부 문항에 병리학과 관계없는 성적 표현이 담겨 학생들의 강한 반발을 샀다 학생들이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질문에는 ▷남자 생식기의 적절한 크기는? ▷남녀 모두에게 성욕을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물질은? ▷성행위를 할 수 있는 정도의 심폐 지구력을 테스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등이 포함돼 있다 아울러 해당 질문지 중 22번 수태가 일어나는 장소는? ① 자궁 ② 나팔관 ③ 자궁경부 ④ 모텔, 29번 당신..
"전학 왔을 때 괴롭힌 이가 현재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피해자 모임방, 실체가 없는 존재로 보여" 원본보기 배우 박혜수 인스타그램배우 박혜수가 7일 오후 9시 30분을 조금 넘겨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자신에게 제기된 학폭(학교폭력) 논란과 관련, 직접 입장을 밝혔다 박혜수는 "제가 직접 나서서 이야기하기를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던 것을 알고 있었다"며 "말에 힘을 더하기 위한 많은 증거들이 노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이 사실대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을 보고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다"고 글을 쓴 이유를 설명했다 ▶박혜수는 미국 유학을 다녀온 후 중학교 2학년으로 복학하면서 벌어진 일들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중학생 당시 "이유를 알 수 없는 괴롭힘에 힘들었다"며 "괴롭힘이 점점 심해졌다"고 글을..
야권 초강경 수위 비판…LH사태, 보선 앞두고 정국 격랑속으로윤석열 “공적정보로 도둑질 ‘망국범죄’…대대적 수사해야”주호영 “윤석열 사라진 세상…도둑놈들의 평화”여당 내부에서도 "사안 엄중" 목소리 일부 변창흠 책임론 제기 원본보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7일 오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부인 김건희 씨가 운영하는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에서 나와 엘리베이터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국민들의 분노를 일으키고 있는 땅 투기 사건인 이른바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태'를 두고 야당이 초강경 수위의 비판을 연이어 쏟아내고 있다 다음 달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정국이 격랑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특히 야권이 집권세력의 검찰 수사권 박탈을 '부패를 부르는 조치'로 규정하면서 이에 강하게 반발하는 가운데, 검찰총장을 사퇴한 ..
원본보기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표가 지난 5일 윤석열 검찰 총장 사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허경영 대표는 "공직자로 자기 임무에 충실한 사람들을 정치권으로 불러내는, 어떤 인물로 만들어 내는 그런 정치는 좋은 정치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 공약을 흉내낸다고 성공할 수 있다고 보면 곤란하다 누가 했던 절름발이 공약"이라며 "시스템 공약 일부만 쏙 빼간다고 비행기가 되는 것 아니다 성공할 수 없다"고 이재명 지사를 견제한 발언도 했다 그는 야권 후보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밝혔다 허 대표는 "진짜 인물은 집안에 있지 않다 맨날 여야만 뽑다가 나라 망하는 것"이라면서 "선거에 승리하면 논공행상하다가 자기들끼리 자리싸움 하다가 4년이 가버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동산은 시장 자..
배우 지수 인스타그램배우 지수(29)가 학교 폭력 의혹을 인정하고 군입대를 결정한 가운데 '학폭'을 폭로한 사람은 피해자가 아닌 지수의 반대파 무리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6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용기내서 씁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며칠 시끄러웠던 지수 학폭 사건에 대해 어느 정도의 진실을 알고 있는 사람으로서 그냥 넘어가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아서 글을 쓴다"고 운을 뗀 후 "처음엔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피해자들이 쓴 글이 아니라는 걸 어제 알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제 기억으로 1학년때 OOO, OOO, OOO가 김지수를 때리고 물총으로 김지수 옷 다 젖게 만드는 등 괴롭히는 걸 직접 봤고 이중에 아래 제가 얘기한 무리에서 쫓겨난 사람이 있다"며 "서라벌..
원본보기 지난 3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 [AP=연합뉴스] 앤드루 쿠오모(사진) 뉴욕주지사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는 다섯번째 '미투(Me too)' 폭로자가 나왔다 또 쿠오모 주자시가 남성 직원들을 향해 수치감을 주는 언사를 사용하는 등 성적·업무적 괴롭힘(harassment)을 자행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미 워싱턴포스트(WP)는 7일(현지시간) 쿠오모 주지사의 전현직 참모들을 인터뷰해 쿠오모 주지사가 지난 수십년 간 적대적이고 유해한 업무 환경을 조성해왔다고 보도했다 쿠오모 주지사의 전 언론 참모였던 캐런 힌튼이라는 여성은 WP 인터뷰에서 쿠오모 주지사가 주택도시개발부 장관이었던 지난 2000년 12월 쿠오모로부터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털어놓았다 힌튼은 당시 42세로 쿠오모 주지..
원본보기 3월 4일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 뉴스1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내부 정보를 활용한 3기 신도시 시흥지구 투기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7일 “공적 정보를 도둑질해서 부동산 투기를 하는 것은 망국의 범죄”라며 “땅과 돈의 흐름을 쫓아 실체를 규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일보와 전화 통화에서 “2005년 2기 신도시 개발 당시 고양지청에서 파주 운정지구 투기 의혹을 직접 수사한 경험이 있다”고 설명하면서다 ━ 윤석열 “2005년 2기 신도시 땐 파주 운정지구 직접 수사” 윤 전 총장은 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을 국무총리실이 주도하는 정부 합동조사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과 관련해 “조사로 시간을 끌면 증거가 인멸될 우려가 크다”며 “즉각적이고 대대적인 수사를..
원본보기 암을 이겨낸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와 배우 최명길 부부가 2018년 10월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에서 열린 tvN '따로 또 같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모습 중앙포토 “대통령감으로 윤석열 총장은 어떻습니까 ” 1년 전 어느 날,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가 함께 식사하던 여권의 한 원로 인사에게 “윤 총장이 정치권에 등장한다면 폭발력이 상당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이 원로 인사는 7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당시엔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흘려 들은 이야긴데, 윤 전 총장의 사퇴 국면과 맞물려 이 말이 자꾸 생각난다”고 말했다 ━ 김한길 "'尹 대통령' 어떻냐" 윤 전 총장의 사퇴로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다 그와 친분이 있는 인사들은 윤 전 총장이 4ㆍ7 재ㆍ보궐선거 전까진 직접..
원본보기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성남시의료원 뉴스1 지난해 7월 12일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성남시의료원으로 60대 환자 A씨가 긴급 이송됐다 그는 당뇨로 인한 말기 신부전을 앓는 중증 환자였다 당장 혈액 투석과 혈흉 수술을 받아야 했지만,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자 선뜻 나서는 병원이 없었다 흉강에서 출혈이 계속되는 등 위급한 상황이 되자 성남시의료원 흉부외과 박준석(45) 과장은 A씨를 직접 수술하겠다고 나섰다 당시 성남시의료원은 정식 개원 전이라 감염을 막기 위한 음압실이 없었다 병원 측은 만일을 대비해 8개 수술실을 모두 비웠다 박 과장을 비롯한 최소 의료진만 전신 방호복을 입고 수술에 투입됐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A씨도 현재까지 건강한 상..
- Total
- Today
- Yesterday
- 여전히
- 바이러스"대
- 있습니다
- 시쿠야쿠
- 19의
- 【속보】
- ...
- 찾기'는
- '소셜
- 변화가
- 증가하고
- "다음주부터
- 전국에
- 초중고
- 생각"
- 총장“유럽은
- 불가피하다고
- 데려오다"…
- "학교를
- 연기"체인
- 진원지가되었습니다”
- 2
- 봄에
- 개학
- "우한
- 거리
- 마스크의
- 기분
- 생산량은
- 걸쳐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