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변·참여연대 기자회견3년간 10필지 7000평 매입 원본보기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정부가 수도권 3기 신도시로 추가 지정한 경기 광명시흥지구에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이 사전에 100억원대의 토지를 매입했다는 투기 의혹이 제기돼 파장이 예상된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과 참여연대는 2일 기자회견을 열고 LH 직원들이 투기 목적으로 광명시흥지구 내 토지를 구입했다는 제보가 민변 민생위원회에 접수돼 확인 결과 매입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정부가 지난달 24일 신도시 후보지로 발표한 광명시흥지구는 1271만㎡의 부지에 7만 가구의 주택이 들어설 예정으로, 3기 신도시 중 규모가 가장 크다 LH 직원 14명 및 가족 3년간 토지 나눠 매입민변과 참여연대는 토지대장을 분석한 ..
4차 지원금 소상공인 100만~500만원, 노점상 4만곳 50만원 지급 원본보기 자료사진 대로변에서 과일 등을 판매하고 있는 한 노점상인 사진은 기사 중 특정표현과 무관함 [이미지출처=연합뉴스][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 정부와 여당이 4차 재난지원금 대상으로 노점상도 포함하기로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자영업자들 사이에서는 지원금 지급 취지는 이해한다면서도 노점상이 아닌 소상공인들은 건물 임대료에 인건비 지출 등 노점상과 비교하면 가게 운영비 지출이 더 많아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 일부 시민들 사이에서는 "세금도 내지 않으면서 어떻게 우리 세금으로 지원금을 받느냐"라는 비난도 나오고 있다 여당은 '노점상 세금 프레임'은 악의적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회복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원본보기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연합뉴스[아시아경제 김소영 기자] 경기도 성남시 판교의 어느 주차장에서 한 20대 남성이 다른 사람 외제차 보닛 위에 올라가 인증 사진을 찍어 비판이 일고 있다 지난달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보받은 사진과 함께 "실시간 판교 벤틀리남 인증샷 건지려고 남의 벤틀리 위에 올라가서 담배 피움 20살이라고 함"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남성은 검은색 차량 보닛 위에 앉아있거나 푸른색 계열 SUV 차량 위에 올라타려는 모습을 취하고 있다 검은색 차량 보닛에서는 아예 자리를 잡고 앉아 담배를 들고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한쪽 발로는 차량을 밟고 한쪽 손은 차량 전면 유리창을 짚고 기대어 있다 이 남성이 올라탄 차량은 각각 3억 원대 벤틀리와 1억8000..
원본보기 웨인 데이비드 영국 노동당 의원이 한국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서듯 베트남전에서 한국군의 성폭력 의혹도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을 담은 글을 영국 매체에 기고했습니다 '영국의회 베트남 관련 초당적 의원모임' 의장인 데이비드 의원은 지난달 28일자 인디펜던트지 기고문에서 "한국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앞장서고 있지만 베트남전에서 한국군의 성폭력 의혹에 관해서는 상반된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데이비드 의원은 "베트남전에서 한국 군인 등에게 성폭력을 당한 여성이 수만 명에 달하며 이런 행위를 통해 태어난 아이들인 '라이따이한'들은 출생에 관해 오명을 뒤집어쓰며 평생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본보기 ⓒ보배드림 영상 화면 캡처 승무원과 다른 승객의 제지에도 KTX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어기고 햄버거를 먹는 승객의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다 지난달 28일 자동차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KTX 햄버거 진상녀'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현장 영상과 함께 "지나가던 승무원이 여기서 드시면 안 된다고 마스크를 올리라고 했더니 들은 척도 안 했다"며 "승무원도 어이가 없어서 그냥 가시더라 그러더니 옆에 앉아있던 여자분이 힘들었는지 일어나서 나가셨다 좀 지나서는 이 여자가 아예 마스크를 벗고 햄버거를 먹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작성자가 글과 함께 올린 영상에는 해당 승객이 마스크를 벗고 햄버거와 콜라를 먹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어 작성자가 해당 승객에게 '죄송하지만 드실 거..
[앵커]어제부터 내린 강원지역 폭설로 도심 도로가 온통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했습니다 아침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눈 속을 뚫고 출근해야 하는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성우 기자입니다 [기자]어디가 도로인지, 어디가 인도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눈이 쌓였습니다중장비를 이용해 도로에 쌓인 눈을 치워보지만, 계속 내리는 눈으로 도로는 다시 하얗게 변합니다 주차돼 있던 차량은 눈으로 가득 덮여 형체만 간신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출근을 위해 차를 움직여 보지만 눈 속 자동차 바퀴는 헛돌기만 하고, 바퀴 앞에 쌓인 눈을 치워봐도 차는 좀처럼 앞으로 나가지를 못합니다 폭설로 이렇게 멈춰 선 차량이 도로 위에 즐비합니다 아침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눈 속에 쌓인 차량을 버려두고 걸어서 출근합니다 [신용주 / 강원도 강..
원본보기 정민석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과 교수가 SNS에 아들을 자랑하는 게시물을 올렸다가 이른바 '아빠 찬스'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1일, 정 교수는 트위터에 "저는 가족 이야기를 하지 않는데 오늘만 하겠다 제 아들이 오늘부터 연세대 원주의대 해부학교실의 조교수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아들은) 순천향대 의대를 졸업하고 아주대 의대에서 제 도움으로 의학박사를 받았다"라며 "89년 9월생이므로 만 31살에 조교수가 된 셈"이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정 교수는 이어 "제가 늘 이야기하는 신경해부학 교과서의 공동 저자가 제 아들"이라며 "보통 사람은 조교수, 부교수, 정교수가 된 다음 세계에서 이름나려고 애쓰는데, 제 아들은 조교수가 되기 전에 세계에서 이름났다"고 자랑했다 하지만 뿌듯한 마음을 드러..
원본보기 미들타운 경찰서미국 오하오주에서 엄마에게 버려진 6살 아동이 엄마의 차에 매달렸다가 떨어져 숨졌다 1일 미국 ABC 뉴스에 따르면, 브리태니 고스니(29)는 지난달 27일 세 자녀를 차에 태우고 프레블 카운티 러시 런 공원으로 향했다 그녀는 6살 아들 제임스 허친슨을 유기한 뒤 나머지 자녀들만 데리고 떠나려고 했다 허친슨이 어머니의 자동차를 붙잡았지만, 고스니는 멈추지 않고 달렸고 결국 아들은 도로에 떨어지면서 목숨을 잃었다 고스니는 범행 장소로 돌아와 아들의 시신을 발견한 뒤 자신의 남자친구 제임스 러셀 해밀턴(42)과 함께 아들의 시신을 강에 던져 버렸다 이후 고스니와 해밀턴은 뻔뻔하게도 미들타운 경찰서에 아이가 실종됐다고 신고했다 그러나 이들을 의심한 데이비드 버크 경찰서장이 추궁하자 어머..
올 신입생 출신고 현황 보니 2021학년도 서울대 입시에서 합격자를 많이 낸 상위 20개 고교 가운데 일반고가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엔 일반고 2곳이 상위 20위 안에 들었는데, 올해는 상위권 일반고 순위가 줄줄이 하락하면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 합격자를 20명 이상 낸 일반고는 지난해 3곳이었는데 올해는 없다 작년 한 해 코로나 사태로 등교 수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 가운데, 일반고 우수 학생들이 입시에 어려움을 겪은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본지가 1일 정찬민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2021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출신 고교별 현황(최종 등록 기준)’을 분석한 결과다 ◇자사고 승소한 세화·배재고 강세예체능 특목고인 서울예술고가 수시 70명, 정시 4명 등 74명으로 가장 많은 합격..
원본보기 남성 신생아 출생 성비가 역대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1일 발표된 통계청의 2020년 인구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출생 성비는 104 9명을 기록했다 여자아이 100명당 남자아이 104 9명이 태어났다는 뜻이다 이는 통계청이 판단하는 성별에 대한 선호 없이 그대로 아이를 낳았을 때 발생하는 출생성비 정상 범위(103~107명) 거의 한가운데다 아직 그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 세계적으로도 자연 상태에서 남아가 여아보다 조금 더 많이 태어나 신생아 성비는 대개 105명 안팎을 유지한다 남아선호사상이 뚜렷했던 지난 1990년, 우리나라 출생 성비는 116 5명이었으나 이후 점점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2000년에는 110 1명을 기록했으며 2010년에는 106 9명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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