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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7월 국내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전월보다 0.3% 증가한 1만9453대로 집계됐다.
일본차 업계가 전월보다 두 자릿수 감소하며 7월 수입차 시장 성장에 발목을 잡았다. 지난 7월 일본차의 국내 판매는 2674대로, 수입차 시장에서 13.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올 들어 7월까지 20.3% 점유율을 기록했던 점을 고려하면 지난 7월 점유율은 기대 이하의 성적이다. 7월은 국내서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이 본격화한 시점이다.
브랜드별로 도요타의 7월 국내 판매는 전월보다 37.5% 감소한 865대, 렉서스는 24.6% 줄어든 982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혼다는 41.6% 감소한 468대로, 일본차 업계 중 가장 큰 감소 폭을 나타냈다. 닛산과 인피니티 역시 전월보다 각각 19.7%, 25.1% 줄어든 228대, 131대에 그쳤다. 이달 들어서도 불매운동 여파가 가시지 않은 만큼 당분간 일본차 업계의 고전도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여전히 렉서스 ES300h는 단일 차종 기준 지난 7월 국내서 가장 많이 팔린 차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 들어 7월까지 누적 기준으로도 3위를 기록 중이다. 고급 하이브리드차에서는 ES300h를 대체할 만한 차량이 없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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